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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오늘의 뉴스

최고관리자
20-08-18 13:57
1. 어떻게 버텨왔는데... 코로나 재확산에 패닉 → 여행, 항공, 공연, 외식 업계 패닉. 이 같은 속도면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도.(국민 외)

2. 여름철 실외주차 4시간 만에 → 차내 대시보드 온도 92도까지 올라가. 라이터와 캔 음료는 78~88도에서 폭발. 창문 조금 내려두는 것도 좋아.(서울)

3. 마스크, 밀착 정도가 중요 → ‘KF94’의 경우 94% 이상의 에어로졸이 걸러지고 6% 미만이 통과하지만 얼굴과의 틈으로 5% 정도가 더 들어와 11% 정도가 통과하게 된다. 밀착이 덜 될 경우 이 비율은 훨씬 커진다.(중앙)

4. 불매운동 1년, 수입 늘어난 일본상품도... → ▷오토바이 228% ▷애완동물사료 78.5% ▷골프채 61.4% ▷사케 15.2%. 한국닌텐도(게임기)도 36.6% 증가. 日네티즌, ‘편의대로 불매를 하는 나라’ 비아냥도.(중앙선데이 외)

5. 중국, 봉쇄에도 성장세 지속... → 전년동기 대비 1분기 -6.8%에서 2분기 3.2% 성장. 美 견제가 되레 독자기술 키워. ‘독재 + 기술 + 역동’ 중국 경제의 키워드.(경향)

6. 대빙하기 이후 1만년 동안 지구의 온도는 4년 올랐다’→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100년 동안엔 1도가 올랐다. 25배 빠른 속도다.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.(중앙선데이)

7. 주택담보대출보다 싸진 신용대출 금리 → 금리하락 반영 빠르고 모바일 대출이 많아 비용 줄어 금리 더 싸. 5대 은행 6월부터 두 달 연속 신규대출 2조 넘어. 주식, 부동산 유입 비상.(동아)

8. 구례 지붕으로 대피했던 소 5마리 결국 죽어 → 나머지 소들도 후유증. 물난리 양정마을 소 37% 잃어. 쌍둥이 낳아 화제되었던 어미소도 건강 악화.(동아)

9. 식민지 기간동안 조선으로 건너온 日 민간인은 70만명... → 목수, 농민, 매춘부, 낭인등 하층민도 많아. 본국에서는 이루기 힘든 꿈과 야망을 조선에서 대신 이루겠다는 목표. 영국, 프랑스 등 서구와 다른, 일본의 직접통치 방식에서 드러나는 특징. (한국)

10. 기타
① 방역 모범국도 흔들... 뉴질랜드 코로나 확산 우려로 총선 연기
② ‘비호감’ 트럼프- ‘무매력’ 바이든 격차 확 줄어. 바이든 50% vs
      트럼프 46%. CNN 여론조사
■ 코로나19 새 환자가 나흘 연속 세자릿수가 나오자 방역 당국이 전국적 대규모 유행의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습니다. 정부는 확산세가 빠른 수도권에 긴급대응반 운영에 나섰고, 상황이 악화하면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릴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■ 최근 나흘간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0여 명. 이 중 620여 명은 서울과 경기·인천 등 수도권 발생입니다. 서울과 경기 지역의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다 보니 정부는 어제부터 '수도권 긴급대응반'을 꾸려 역학조사에 들어갔고, 병상 수도 계속 늘리기로 했습니다. 서울에서는 오늘부터 2주간 고위험시설 집중점검이 시작됩니다.

■ 방역 당국은 이번주까지 유행 상황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거리두기 조치도 더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. 개개인 모두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매순간 실천하는 것만이 유행을 차단하고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

■ 마을 잔치를 시작으로 집단감염이 퍼진 경기 양평군 명달리는 거주자 10명 가운데 1명꼴로 확진자가 나와 주민들이 밖을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. 확산을 우려한 교육부는 양평군 등 집단감염이 걱정되는 지역에 있는 모든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.

■ 마스크 착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 번 드러났습니다. 48명으로 늘어난 파주 스타벅스 관련 집단감염의 경우,당시 2층에선 초기 전파자로 추정되는 확진환자 2명이, 마스크를 벗은 채 3시간 넘게 대화했다고 합니다.

■ 부산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7명 나왔습니다. 이로써 이번 광복절 연휴에만 모두 23명이 확진됐습니다. 부산지역의 코로나19 2차 유행 기로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자, 부산시가 즉각 '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'로 방역지침을 강화했습니다.

■ 전광훈 목사 측은 정부가 지금 진단 검사를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을 집중적으로 검사해서 이 교회 확진자를 늘리려고 한다는 겁니다. 전 목사 변호인은 전 목사가 자가격리 대상인 줄 모르고 집회에 갔다고 했지만, 정작 목사 스스로 집회에서 자가격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.

■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이끄는 전광훈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송돼 격리 치료받고 있습니다. 부인과 비서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도 300명을 넘었는데 아직 천 명이 넘는 신도들이 연락이 안 되고 있습니다.

■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서울시립교향악단원 1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인 예고 학생을 개인 교습하다 감염됐고, 육군 병사 2명은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온 민간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

■ 전국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찾아와 숙식까지 해가며 예배와 집회를 함께 해왔는데, 그 중에 포항에선 이 교회 확진자가 남편 손을 깨물고 달아났다가 4시간만에 간신히 붙잡혔고, 울릉도에도 이 교회 확진자가 다녀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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